안성농협 오영식 조합장

경기농협조합장像 수상 영예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토피아 구현 공적

 농업인의 소망인 복지농촌 건설에 선도해온 안성농협 오영식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선정, 시상하는 경기농협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오영식 조합장이 이번에 받은 상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토피아 구현에 탁월한 역량을 보인 공로가 높은 최고의 조합장에게 주는 값진 경기농협조합장像으로 그동안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민들을 위한 역동적 대민봉사의 전개 등 대내외적인 활동으로 조합의 위상을 세우는 등 크게 기여해온 공로가 평가됐다.

 김길수 농협경기지역 본부장은 “오영식 조합장이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촌의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기에 우수 조합원으로 선정되었다”며 “함께하는 경기농협조합장像을 수여하고 그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안성농협과 오영식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경기농협 100년을 위해 농촌이 희망이라는 마음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오영식 조합장이 경기농협조합장像을 받은 것에 대해 농업인들은 “농업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선도 농협으로 혁신과 실익증진을 위해 충실히 노력 해왔다”며 축하의 말을 했다.

 또한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더불어 살기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와 숨은 재능과 보람 있는 생활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왔다”며 자신의 경사처럼 기뻐했다.

 이보다 앞서 오 조합장은 지난해 말 농협창립 60주년 기념 정부포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아 안성농협을 빛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