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주개혁 후보 이기영의 출마기자회견이 지난 14일 오후 2시 안성시 중앙로 이기영 국회의원 재선거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기영 후보는 “안성을 철도의 오지에서 철도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금 이웃 도시, 평택은 56만에서 80만 도시로 달려가고 있고, 용인은 100만 특례시가 되었는데 안성의 정치인들이 30만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외쳤지만, 겨우 19만이 채 안 되는 가장 낙후된 도시로 전락했다.”주장하고 “낙후된 가장 큰 이유는 철도로서 철도가 안성의 미래이고, 경제이며, 교육이며, 안성의 발전이고, 철도가 일자리로서 철도 없이는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 유치도 불가하다.”라면서 “기업들은 안성에서 일 할 사람을 구할 수 없어 못 온다 하고 모든 안성시민들이 유치한 대한민국의 8-9위권의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도 없어질 판이다.”지적했다.
“그동안 권력에 의해 평택 소사벌, 청용동 등 황금같은 공도, 원곡 땅을 평택에 빼앗겼고 2011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협약하여, 작년 2021년에 시승할 수 있었던 동탄-안성-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전철사업을 안성의 정치인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으며, LH에서 추진한 안성 아양·도기지역 120만평, 인구 6만의 신도시를 겨우 25만평 계획으로, 즉 국가계획을 안성시 계획으로 쪼그라들게 하고 안성 땅을 빼앗은 평택의 유천·송탄취수장 때문에 3,000여만평의 땅이 개발을 못하고 있으며, 1만 4천여명의 학생이 있던 중앙대 안성캠퍼스를 폐교 위기로 만든 정치인들을 어떻게 해야 하며 있던 철도도 없앤 안성, 이렇게 안성이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기득권 정치인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단호히 강조했다.
이기영 후보는 공약으로 “△강남–동탄의 GTX-A 노선을 동탄 –안성으로 연결, 안성을 진정한 수도권으로 추진 △2015년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재임 시 시작한 수서–동탄–안성–청주공항의 수도권내륙선 철도, 예타 면제, 조기 착공 적극 추진△K-반도체 남부벨트인 평택–안성–부발 고속철도 적극 추진 △용인–안성 공도까지 경강선 전철 연결 추진 △안성을 4차산업혁명의 메카로 만들겠다.”라면서 “이기영은 안성의 이익을 위해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며, 안성을 위해서 라면 눈에 불을 켜고 각 부처를 다니면서 없는 것도 만들어 예산을 확보하고, 다시는 안성을 위한 기회를 놓치지 않겠으며 땅도 빼앗기지 않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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