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토)
안성(安城) 2
찻잔 속
물안개 피어오르는
카페의 도시
산자락 호숫가
발길 닿는 곳마다
사소한 이야기에
함박 웃는 사람들
아늑한 풍광 속
감미로운 음악
잔바람에 흐르고
산그림자에
내려앉은
물소리 새소리
맑고 평화롭네
고소한 차 향기에
들도 물도 깨어나는
그곳에 가면
불러보고 싶은
얼굴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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