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온정가득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호일)·부녀회(회장 윤경란)가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을 마련해 불우이웃 15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느 때보다 더욱 힘든 추석을 보낼 소외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온정을 전하고자 전, 송편, 식혜 등 명절 음식을 마련한 후 형편이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이날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와 더불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도 함께 개최해 취약계층 이웃 100가구에 쌀(4kg) 1포씩을 전달했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평소보다 더 힘겨운 명절을 보내고 계실 이웃분들을 생각하며 음식을 준비했다. 준비한 음식들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추석을 맞이해 명절음식을 정성스럽게 마련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드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