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바라는 이상적인 간부 공무원을 찾습니다”

안성시 공직자 베스트 간부 선발대회
김진관 국장, 이걸필 면장, 김광진·정상진 과장 선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지부장 함은규)가 안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6일 ‘2022년 베스트 간부 공무원’ 4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는 김진관 행정안전국장, 김광진 보건위생과장, 이걸필 양성면장, 정상진 환경과장이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4~5급 간부 공무원에 대해 실시했으며 안성시 공무원 234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선정된 베스트 간부공무원들은 업무능력뿐 아니라 팀워크 중시, 소통과 솔선수범의 리더십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장은 “이번 설문조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뽑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 조직 특유의 경직된 직장 문화를 개선해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며, 직원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데 있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간부공무원들에게 전달돼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조직 문화의 불합리한 점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