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일간지 아시아일보에 재직하며 안성문화원 고문을 맡고 있는 편종국 국장이 투철한 국가관과 숭고한 애향정신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해 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 26일 제51회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문화상을 수상했다.
편 국장은 또한 지난 37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평소에도 문화 발전은 물론 소외계층에게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여성지도자연합회 자문위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3.1운동선양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에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겠지만 항상 불우이웃을 위해 삶을 살아가도록 한시라도 마음을 놓지않겠다고 다짐했다.
편 국장은 지난 1986년부터 문화예술 발전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해매다 지원해 지난 2006년, 2013년 2회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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