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경승위원회, 안성시에 연탄 1만장 기부

2016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안성경찰서 경승위원회(위원장 지강·칠장사 주지)가 지난5일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시에 기부했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연등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쌍미륵사, 영평사, 운수암, 자비사, 지통암, 청원사, 칠장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연탄 1만장을 기부해왔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지강 위원장 스님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매년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나눔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경승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기탁된 연탄은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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