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토지민원과 권순광 과장

중부일보 제정 중부홍익대상 영예
‘새로운 민원 서비스 제공’ 최선 다할 터

 안성시청 민원실을 관리하는 토지민원과 권순광 과장이 경기도기술직 공무원 중 유일하게 중부일보 제정 ‘중부홍익대상’을 21일 수상했다.

 중부일보 최윤정 대표이사는 “권순광 과장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이념으로 평소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확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다”며 상패를 수여하며 공적을 치하했다.

 중부홍익대상에 빛나는 권순광 과장은 2022년 경기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지적관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올 한해 토지정보분야 평가 및 포상 계획에 따라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 관리, 부동산 공정, 공간정보 드론, 주소 정보, 지적재조사 등 7개 분야에 대해 업무추진실적 및 우수 수범사례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안성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권 과장은 “시청 민원실은 안성시의 얼굴로 생각하고 더욱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 시행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과 미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최호섭 시의회 운영위원장, 24번째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 개최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6일 금광면 하늘전망대 주차장에서 제24번째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를 개최했다. 이번 민원 신문고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하늘전망대의 실태를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갑작스러운 추위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500여 명의 방문객이 하늘전망대를 찾았다. 평소 주말이면 2,000여 명이 찾는 인기 관광지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방문객 수가 줄어든 상황이었다. 행사에는 최호섭 운영위원장과 함께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정천식 부의장도 참석해 방문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성남시에서 방문한 한 관광객은 “장애인 주차장에 쌓인 눈이 방치되어 얼음덩이로 변한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늘전망대 안내소 직원들의 불친절한 응대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방문객들은 안내소에서 불편 사항을 호소하면 시청에 직접 연락하라는 답변을 받았고, 한 방문객이 화장실에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묻자, 직원이 “국립공원 화장실에는 법적으로 따뜻한 물이 나오면 안 된다”고 답해 방문객을 당황케 했고, 또다른 방문객들은 안내소에 실제 정수기가 있지만 컵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