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4-H회원 모집

안성시 농업 미래 함께하는 젊은 농업인 단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와 안성시4-H연합회가 1월 31일까지 청년농업인 4-H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4-H연합회는 안성시의 농업을 이끌 젊은 농업인 단체로서 공동작업학습포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농산물 기부 활동, 품목별 네트워크를 통한 농업 품목별 교육 및 교류활동, 리더십 캠프 등의 활동을 한다.

 모집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농업인으로서 경영체등록증 또는 축산업등록증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이다.

 오은식 안성시4-H연합회장은 “4-H연합회는 젊은 농업인들이 4-H를 계기로 모여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단체”라며 “앞으로 안성시 4-H회의 발전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할 청년농업인 4-H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678-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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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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