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설 연휴기간 비상 진료체계 가동

당직 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안성시가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병원 2개소, 의원 13개소, 치과의원 2개소, 한의원 2개소를 당직 의료기관으로, 약국 38개소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운영해 연휴기간 진료 공백 방지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 “명절 병원”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을 설치하면 확인 가능하고, 안성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 보건소 상황실(☎ 678-5707)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기도 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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