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세대를 위한 중장년 행복캠퍼스, 올 상반기 과정 모집

수강료 무료 6개 맞춤형 과정 통해 인생 재설계·재취업도 지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과 안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지역 내 5060세대를 위해 오는 3월 7일부터 올 상반기 과정을 시작, 교육은 6월 16일까지 계속된다.

 총 6개 과정으로 운영하는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 교육과 재취업을 지원 뿐만 아니라 일자리 정보 제공은 물론, 안성시 중장년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도 운영한다.

 교육은 전통 디저트 창업 과정, 치매 예방 지도사, 요가, 꽃차(소믈리에)과정 등 중장년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여가활동이나 인생 제2막을 설계할 수 있는 창업 과정으로 구성됐다.

 안성에 거주하는 만 50세(1973년)부터 만 64세(1959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복수 신청도 가능하며,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홈페이지( www.gg5060.or.kr ) 또는 직접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창희 평생교육원장은 “중장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다”전제하고 “안성시 거주 중장년의 노후 준비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중장년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