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 순간2동특공대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 앞장

 안성2동의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가 지난 7일 아양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추진했다.

 순간2동특공대는 독거 어르신 A씨(73세)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거실, 방, 화장실 등에 쌓여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분리해 배출하고 냉장고 안에 있는 부패한 음식물을 처리하는 한편, 물걸레를 이용한 바닥 청소를 진행해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와 연계해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어르신이 쓰레기를 모으지 않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안성2동 김학재 동장은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한 봉사에 언제나 앞장서시는 순간2동특공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시민들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독거 어르신 A씨의 주거 환경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방문한 안성시 보건소 방문간호사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거주 환경이 매우 취약하다고 판단하고 안성2동주민센터에 신고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