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날맞이 문자4행시 짓기 공모전
선착순 30가정에 젤리만들기 키트 무료 증정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가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 주제로 문자 4행시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내 유아부터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안성시에 거주하는 동 연령대 재택교육(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8일간 문자(☎010-2112-1241)로 접수하며, 문자접수시 보호자명과 아동이름으로 응모하면 된다.

 아울러, 4월 25일부터 공동육아나눔터을 방문하는 선착순 30가정에 젤리만들기 키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소통하고 자녀들이 또래와 함께 장난감과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안성시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내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운영 중에 있다.

(문의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677-7191),공동육아나눔터(☎031-67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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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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