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도의원, 제5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논의

향후 추진계획, 다양한 정보 교류 통해 성공개발 당부
고삼면 발전위한 주요현안 논의, 지역 및 주민 애로사항도 청취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지난 27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청 경제도시국 도시개발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개발과 계속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성시 도시개발과장을 비롯해 GH 산업단지처 산단기획부 부장 외에 관련 관계자들은 함께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중점으로 의견을 상호 교환하며 다양한 관련 정보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GH 관계자는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 사업개요와 추진실적 그리고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안성시에 새로운 활력의 바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런 다음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본 사업에 대해 문의 전화가 많다”며 이번 사업의 정확한 위치, 면적 등의 몇 가지 궁금사항을 질의했다.

 이어 “계획 변경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잘 진행되게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 함께 협력하며 화합으로 잘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은 앞으로 사업에 관한 내용이나 변경 사항 등이 있을 경우 신속한 정보 소통과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주문했다. 더해 박 의원은 “안성지역 발전을 위해 화합과 협력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안성시 서운면 양촌리 일원에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박명수 의원은 지난 2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고삼발전주민협의회 관계자와 안성시 고삼면 지역 발전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고삼면 이장단협의회 이정상 회장과 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삼면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고삼발전주민협의회 관계자는 고삼면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지역 현황과 지리적 위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 다음 “고삼면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미흡할 뿐만 아니라 낙후되는 것에 우려된다”며 “지역 주민들은 고삼면이 지금의 난관을 이겨내 발전하고 지역 활성화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고삼면 지역 주민의 의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안성 고삼면 발전을 위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며 향후 이해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하며 소통해 나가자고 한 목소리로 뜻을 모았다.

 박명수 의원은 “이번 자리에서 논의한 의견에 대해 추후 안성 지역 도의원과 함께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자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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