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림도서관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열람실 운영시간과 도서대출기간을 연장하고 영화 상영을 토요일 외에 매주 수요일에도 추가로 상영키로 했다.
도서 관외 대출기간을 7일에서 14일로 연장하고 7일에 한해 1회 연장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출기간을 최장 21일까지 연장하고 개인학습공간인 열람실 이용시간도 휴관일을 제외하고 중앙도서관과 공도도서관은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보개도서관의 경우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중앙도서관과 공도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무료 가족영화를 상영해 왔는데 이용자가 많은 중앙도서관과 공도도서관에서는 평일에도 영화를 추가로 상영할 예정이다.
추가 상영되는 영화는 청소년과 성인관람영화로 중앙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공도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다목적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편리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호 잡지를 관외 대출하고 있으며 도서를 대출한 도서관외에 안성시 어느 도서관에서든지 대출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타관반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서려는 시립도서관의 지속적인 서비스개선 노력은 안성시민들의 독서환경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대출기관 연장과 영화 상영 등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678-5312)를 이용하면 자세히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