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비봉산 현지에서 안전산행 지도, 심폐소생술 교육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오는 11월 5일까지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 및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9월과 10월 발생이 25%를 차지하고 사고원인은 길 잃음과 실족 추락으로 안전 부주의에 의한 산악사고가 다수를 차지했다.

 산악안전지킴이는 119구급대원 2명, 의용소방대원 4명으로 구성되며 등산객이 많은 주말에 비봉산 등산로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지도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교육 △산불예방 홍보 및 등산로 안전시설물 점검 등이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등산객분들도 준비운동, 체력에 맞는 코스 선정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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