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예방 최선

산악사고, 산불 예방 위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악안전사고 및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고성산(창진산장휴게소 앞)에서‘봄철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이달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매주 주말과 공휴일(오전 9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의용소방대원 4명이 배치되어 산악구조지원 활동 및 화재예방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고성산 주요 등산로 순찰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산악사고 방지 홍보 및 등산객 산행 안전지도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분들도 관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지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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