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안전지킴이

김상희 안성소방서여성의용소방 대장

 용공 의용 소방 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 불침번 역할과 사명에 충실한 김상희 안성여성의용소방대장은 항상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오로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 대장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도움을 주는 일을 항상 소중하게 여기며 의용 소방대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참다운 여성 지도자다.

 일찍이 보개면 마을 부녀회장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을 열심히 앞장서 돌보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는 김 대장은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순찰, 심폐소생술 교육, 수난사고 예방, 취약계층 소화기 비치 및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있다.

 봉사심도 남달라 불우이웃돕기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 등 남모르게 선행을 지속해 오면서 일상 속 생활안전과 모두가 더불어사는 안전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김 대장이야말로 안성의 ‘안전지킴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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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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