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 개최

기업체 대표 대상 ‘미중전략 경쟁과 한국 외교’ 주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30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김흥규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 ‘제7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됐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미중전략 경쟁과 한국외교’를 주제로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한영세, 안성시장 김보라 등 각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조찬회에서 ‘미중전략 경쟁과 한국 외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중관계의 변화 및 국제정치경제 질서의 변화에 따라 한국정부의 외교 전략 변화의 필요성, 또 그에 따른 기업의 전략 수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찬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전략 변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가자들의 인생과 회사 운영의 이정표가 되어줄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호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민주당 시의원, “민생·경기회복 위해 예산조정 필요”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19일, 내년 안성시 본예산 의결 보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관실, 최승혁, 황윤희 시의원은 “폭설재난과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서민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조정이 불가피하며, 추후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긴밀하고 신속한 논의를 통해 연말이 가기 전 본예산을 최종의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안성시민에게 1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해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 안성시 본예산 의결 보류는 민주당 시의원들도 잠정 동의한 것으로, 폭설피해 대응과 서민경기 진작을 위해서 예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즉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피해보상이 이뤄지고 있지만, 안성시 차원의 보상이 더 확대돼야 하고, 별도의 서민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특히 물가상승과 높은 금리, 환율 급등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 계엄으로 인한 정국혼란까지 가중돼 국가경제가 위태롭다면서, 이에 안성시민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최승혁 의원은 “지난해 100만명의 자영업자가 폐업을 신고했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