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마늘, 양파, 인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마늘(난지형 10월7일~11월1일한지형 10월7일~11월29일), 양파(10월21일~11월22일), 인삼(10월28일~11월22일)의 품목별 가입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늘, 양파, 인삼’ 뿐만 아니라 시금치, 밀, 보리 등 같은 기간에 가입이 가능하며 작물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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