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안신문 창간 34주년 축하 메시지<

언론 본연의 기능인 시민의 알권리 향상에 매진
김보라 안성시장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장 김보라입니다. 언론 본연의 기능인 정의·정론·직필을 바탕으로 안성시민의 알권리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민안신문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향해 불철주야(不撤晝夜) 발걸음을 함께 해주고 계신 민안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지지를 보냅니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민안신문은 시민의 눈과 귀가 돼 통찰력 있는 취재를 수행해 왔고, 저널리즘의 가치가 담긴 기사를 생산하며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언제나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변화에 맞춰 건강한 여론을 조성하며 지역 언론의 꽃을 피워왔습니다.

 바른 언론상을 정립하고, 풀뿌리 언론을 실천하는 민안신문사의 미래가 더욱 가치를 발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굳건한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지역의 알찬 소식과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립니다. 눈부시게 변화하는 언론 환경 속, 공정한 보도와 미디어 강화를 통해 편안한 이웃과 같은 민안신문으로 거듭나길 희망합니다.

 민선8기 안성시도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발판 삼아 민안신문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이 폭넓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참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민안신문 창간 34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독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최호섭 시의회 운영위원장, 24번째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 개최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6일 금광면 하늘전망대 주차장에서 제24번째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를 개최했다. 이번 민원 신문고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하늘전망대의 실태를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갑작스러운 추위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500여 명의 방문객이 하늘전망대를 찾았다. 평소 주말이면 2,000여 명이 찾는 인기 관광지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방문객 수가 줄어든 상황이었다. 행사에는 최호섭 운영위원장과 함께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정천식 부의장도 참석해 방문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성남시에서 방문한 한 관광객은 “장애인 주차장에 쌓인 눈이 방치되어 얼음덩이로 변한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늘전망대 안내소 직원들의 불친절한 응대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방문객들은 안내소에서 불편 사항을 호소하면 시청에 직접 연락하라는 답변을 받았고, 한 방문객이 화장실에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묻자, 직원이 “국립공원 화장실에는 법적으로 따뜻한 물이 나오면 안 된다”고 답해 방문객을 당황케 했고, 또다른 방문객들은 안내소에 실제 정수기가 있지만 컵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