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농협(조합장 유동현)이 지난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복지시설 운영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일죽농협은 각 마을 46 노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경로당 46곳에 난방용 유류비용으로 100만원씩 총 4천600만원을 전달한 뒤 간담회를 갖고 원로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유동한 조합장은 “원로 조합원님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을 지키며 농업과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다”격찬하고 “원로 조합원님들이 경로당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로 조합원님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송정용 일죽면노인회 총회장은 “농협에서 우리 노인들을 위해 매년 난방비를 지원, 따뜻하게 겨울철을 보내고 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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