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보건교사 대상

심폐소생술·천식 발잘 등 교내 응급처치 교육 큰 호응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직무대행 정경태)은 지난 21일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기도 이물질 처치 및 심폐소생술 △해열제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아나필락시스 △천식 발작 △복통, 두통 △상처의 소독과 드레싱 등 교내 응급상황 및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급상황 위주의 교육 내용이라 유익했고, 강사의 설명이 전문적이며 이해하기 쉬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면서 “이런 교육이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사로 나선 최용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교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항상 대상자의 기도(A), 호흡(B), 순환(C)을 확인하고, 오늘 교육 들은 내용을 토대로 응급처치를 시행하시길 바란다.” 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보건의료기관 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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