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14일 홍내과의원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안성시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김봉주 관장, 홍내과의원 홍석정 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성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협력하고 홍내과의원과 시니어클럽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홍석정 원장은 ”노령화시대 어르신들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며, 건강이다“면서 ”시니어클럽 사업 활성화와 상호협력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 적극협조 △시니어클럽의 어르신 생산품 구매 및 행사후원 적극협조 △어르신 및 직원들의 건강검진 활성화 △ 상호간의 사업활성화 상호교류 및 협력 등이다. 이외에도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봉주 관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홍내과의원, 안성시새마을회, 안성맟춤시니어클럽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2025년도 1,871명의 어르신들이 모두 일자리에 만족할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에 배치하고 관리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유만곤 회장도 ” 홍내과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많은 기업, 유관기관 등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동참해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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