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 ‘2025년도 신년인사회’ 개최

기업은 지역경제 중심축, 기업발전은 곧 지역 발전의 관건
한영세 회장 “경영지원 통해 당면 문제 해결 적극 지원할 터”

 안성지역 상업 발전의 대표 기관인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는 9일 오전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 산업국장,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최영호 평택세무서장 등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안성상의 의원 및 기업체 대표, 임직원, 지역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2025년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한영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불안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우리 경제가 많이 위축되었고, 올해도 트럼프 행정부의 재집권과 3고 현상 지속 등으로 인해 이런 위축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측한 뒤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갈 때 우리 경제는 다시 회복되고, 높이 비상할 것이다”강조하고 “결국 이 모두가 바로 우리 기업인들의 몫이며 힘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안성상공회의소에서는 107년의 역사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제계 대표로서, 상공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다양한 경영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과 정부에 기업 규제개혁을 위한 개선안을 건의해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 기업이 발전과 혁신을 이루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 뛰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주요 기관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금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저성장으로 기업하기 힘들 것으로 알고 있다”전제하고 “기업은 지역경제 중심축으로 항시 어려움 속에서도 길을 찾아내고, 희망을 심어준 기업인들께서 당면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한층 노력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참석자 및 안성시민의 복된 새해를 축원하고 소원성취와 건승을 기원하였으며, 대한노인회 송근홍 안성시지회장의 건배 제의를 끝으로 2025년도 신년인사회를 마감했다.

 한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안성지역 상공인들은 “2025년에도 안성상공회의소와 안성시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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