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김우숙 새 위원장 취임 “주민위한 조직 되도록 노력” 약속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우숙)가 지난 17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식전공연, 공로패 증정, 이취임사,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과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 초대 장용순 위원장을 시작으로 2대 한창교, 3대 한상천, 4대 강성재 위원장 순으로 역임하며 삼죽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움의 길을 넓혀주는 데 힘썼다.

 김우숙 위원장은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삼죽면 주민들을 위한 밝고 따뜻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열렬한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