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 3일 오후 2시 의정보고회 개최

안성시민 대강당서 1년 간 의정활동 성과 발표

 김학용 국회의원(한나라당, 경기도 안성시)이 3월 3일(수) 오후 2시에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0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1등 국회의원의 약속, 착실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의정보고회는 내외빈 소개와 축사에 이어 의정활동 영상물 상영과 김학용 의원이 직접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총 천여명 안성시민과 동료 국회의원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2009년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과 중앙대 이전 저지와  대규모 안성 지원 예산 확보 등 풍성한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철도 유치계획과 농촌테마공원 건설, 그리고 대기업 유치 등 안성 발전을 위한 이제까지의 노력을 상세히 밝힐 계획이다.

 김의원은 “소신과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안성시민께 그간의 의정활동을 보고드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자 의정보고회를 마련했다” 며  “대한민국 1등 국회의원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며 의정보고회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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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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