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 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쾌거

철저한 수사와 협업으로 도내 우수 역량 높은 평가

 안성소방서가 지난 17일 열린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도내 소방 특별사법경찰 활동의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25개 소방서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63명이 참여, 수사 활동의 특이 사건과 우수 송치 사례를 공유하고 수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소방서는 ‘미형식승인 소방용품 단속을 통한 안전 확보 사례’ 라는 주제로 발표해 체계적인 수사 과정을 높이 평가받아 안성소방서가 도내 특별사법경찰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됐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수사활동은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책무입니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로 신뢰받는 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소방서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소방관계법 위반 사건 11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40건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풍성한 먹거리와 농특산물 장터로 즐거움 UP!
안성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지역의 농특산물 장터를 마련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먹거리 부스는 올해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 뒤편 반달무대로 자리를 옮겨 한층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영된다. 특히 음식 거리와 주막거리, 세계 음식 코너 등으로 나눠 한우국밥과 떡을 비롯한 한식, 중식, 일식, 푸드트럭 메뉴 등을 즐길 수 있고, 스페인, 미국, 러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이국적인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시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자 판매가격 사전협의와 장터별 메뉴판을 배치했으며, 축제 누리집에 가격을 공개해 신뢰도를 높였다. 바우덕이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메인무대 뒤쪽에 마련되며, 쌀, 배, 포도, 고구마, 대추, 꿀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직거래장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증정하고, 안성마춤 홍보관 운영을 통한 SNS 이벤트도 진행해 쌀 500g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안성의 대표 먹거리를 즉석에서 맛볼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