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SK반도체단지에서 1일 37만톤의 폐수를 고삼저수지 상류 한천에 방류하면 이 폐수는 40여일이면 고삼저수지를 가득 채우고 농수로와 한천을 통해 약 1,000만평의 농경지에 흘러가면 고삼저수지에서 수산업이 불가능함은 물론 안성의 농축산업이 붕괴된다”
김진원 전 안성새마을회장은 이렇게 지적하고 이같은 사례를 막기 위해 용인SK하이닉스 대표를 상대로 용인SK반도체단지 폐수 고삼저수지 상류 방류 철회를 요구하는 집단소송 사전 통지문을 보냈다.
김진원 전 회장은 서두에서 “우리들은 안성 지역에서 농축산업을 영위하는 농·축산인으로 귀 기업에서 1일 발생하는 57만톤의 폐수 중 1일 37만톤을 고삼저수지 상류에 방류되면 이 폐수는 40여일이면 고삼저수지를 가득 채우게 되어 저수지 및 농경지 토양 과농작물 오염, 각종 질병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안성 지역 농·축산인들은 지금 크게 걱정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에게 각인되어 농산물 판매 부진 뿐 아니라 가격폭락으로 안성 농축산업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김진원 전 회장은 “반도체 폐수는 아무리 고도 처리를 해도 고삼저수지에서 수산업이 불가함은 물론 오랜 기간 반도체 폐수로 농작물을 재배 하게 되면 △농경지 오염기준치초과로 농산물 생산 제한 △식품안전 악화로 사람 섭취 불가 △ 사람의 신장, 간장 손상과 암등 다양한 질병 발생 △농축산물 판매부진과 가격폭락으로 안성의 농축산업 붕괴로 안성 지역 경제 침체 등이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하면서, “이와 같은 반도체 폐수의 유해성 때문에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도 반도체 폐수를 농업용저수지 상류에 방류한 사례가 없다”면서 “더구나 반도체 피해 조사에는 수년에서 수십 년이 소요될 것이기 때문에 검증의 실효성도 전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원 전 회장은 “용인SK반도체단지 폐수의 고삼저수지 상류 방류는 우리 안성지역에 상상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상류 방류가 반드시 철회 되어야 하고 철회 되지 못해 발생되는 피해 보상을 위한 조치를 지금부터 착실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고삼저수지 상류 방류로 인한 피해를 세세하게 적시해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에게 25년 12월 22일 내용증명을 발송 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대표이사에게 보낸 내용 증명에는 △용인SK반도체산업단지 폐수 고삼저수지 상류 한천 방류 철회 △철회를 하지 않아 안성 농·축산인이게 피해가 발생될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은 SK하이닉스가 모두 져야함 △안성 농·축산인들은 고삼저수지 상류 방류 철회와 피해에 대한 집단소송 등 모든 방법을 동원, 투쟁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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