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예비후보 새누리당에 공천 신청

국민 민의 잘 대변,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복원 목표

 새누리당(한나라당) 이병호 예비후보는 9일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천신청서에는 부당한 직불금의 수령, 금품수수문제 등 개인 사생활문제, 납세의무 등에 관한 문제 등 무려 140문장에 달하는 자기 검증 진술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엄격한 도덕적인 자기 검증 진술을 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의정활동 계획서에서 국민들의 민의를 잘 대변하는 것은 기본으로 서민경제의 안정과 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국가의 건설,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복원하는 것을 의정활동의 목표로 삼겠다고 진술했다. 이어 청년시절의 당당한 소신과 도전정신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형성해 온 인적 네트워크, 공직퇴직 후 고향 안성의 각 급 학교와 유관기관 및 사회봉사단체에서 펼친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의정활동과 연계한 현실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호 예비후보는 지역에서의 활동, 엄격한 도덕적 기준의 적용 등이 적용된 이번 공천 기준에서 그 어느 예비후보 보다도 공천을 받을 것을 확신하고 있다는 소회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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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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