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도약하는 안성만들기 최선, NGO가 선정한 우수의원상 수상

‘일등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 반드시지키겠습니다’

 안성출신 김학용 국회의원 2010년 의정보고회가 3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시민과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강운데 박재균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사회로 열렸다.

 ‘1등 국회의원의 약속 착실히 실천하겠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의정보고회는 의정활동 영상물 상영과 김의원이 직접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2009년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과 중앙대 이전 지지, 대규모 안성지원 예산확보 등 풍성한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안성시민의 숙원인 철치유치계획과 농촌테마공원 건설, 그리고 대기업 유치 등 안성 발전을 위한 이제까지의 노력을 상세히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우리나라는 어려운 세계경제 여건속에서도 러시아와 캐나다를 제치고 세계 9위의 수출 대국에 올라섰으며 UAE원전수출 성공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냈다”전제하고 “이러한 국민의 저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안성이 살기좋은 최고의 고장으로 발전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작년에 기축년 소띠의원으로서 자갈밭을 갈아 옥토를 만드는 석전경우(石田耕牛)의 각오로 잠자는 시간만 빼고는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쳤다”며 그동안 실적을 설명하고 “그 결과 NGO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안성과 국가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었다”고 슬회했다.

 김 의원은 이어 “안성에 있어 2009년은 토지거래허가 구역 전면해제 대규모 산업단지 물량확보, 중대 이전불가확정 등을 통해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일등국회 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며 조선시대 3대 시장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라면서 “이 모두가 18만 안성시민이 함께 했기에 가능한 자랑스런 역사와 본인이 소신껏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서 “저출산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 주문, 서운-안성간 도로, 안성뉴타운 문제해결 촉구, 군납쌀 가공품에 국산쌀 사용촉구, 국산 천일염에 대한 정부의 지원 주문, 이명박 대통령 수행 중앙아시아 자원외교을 함께하면서 중앙대 이전을 비롯한 안성현안을 보고하고 각국 기업인 청와대 정부관계자와 친분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안성의 민심을 담아 국민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입법활동을 적극 펼쳤다”그간의 경위를 설명하고 “2010년을 안성철도 시내개막의 원년으로 만들고 새로운 안성의 랜드마크 NH팜랜드를 구 안성목장에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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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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