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복지증진·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최선’

안성시의회 임시회 개회·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안성시의회(의장 이동재)는 이달 22일부터 61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12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시정질문,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및 조례안 심사·의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우리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편성된 예산인 만큼 불필요하고 낭비요인이 없도록 해서 침체된 경제난 극복과 지역사회 발전 등 시민화합에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서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소득이 증대됨으로서 서민 생활에 큰 보탬에 될 수 있도록 보다 열의 있는 심사를 주문했다.

 이어서 또한 우리시의 열악한 재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국비·도비 등의 재원을 확보하고 기 편성된 예산을 절감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는 등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이제 제5대 전반기 안성시의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전제하고 지금은 새로운 시작보다는 그동안 계획하고 추진해 오던 일을 마무리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므로 이번 임시회를 통해 알찬 성과를 바탕으로 제5대 후반기에도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안성시민 여러분에게 믿음과 희망, 그리고 신뢰를 줄 수 있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