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세계민속축전

자원봉사자 모집

 안성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1일부터 14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안성세계민속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달 23일까지 축제기간 공연장 안내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할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내외 국민으로서 5일 이상 활동 가능한 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외국인의 경우 국내 체류 외국인으로서 한국어로 일상 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1365.anseo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우편(안성시장기로 121) 또는 팩스(677-6356)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서류 심사, 소양교육 및 현장교육을 거쳐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 후 10월 행사기간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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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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