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발급 쉬워진다’

발급수수료 자체수납·논스톱서비스 시행

안성시는 민원실 여권접수창구에서 수수료 수납 및 전부를 동시에 하는 여권발급민원 단일화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외교통상부가 여권업무 대행기관인 지자체 공무원들이 직접 현금을 취급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및 업무량 과중 등의 이유로 여권 발급 수수료 납부확인 수단인 필증 관리를 농협에서 전담토록 해왔다.

 안성시는 민원인이 별도로 농협에 가서 필증을 구입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여권접수창구에서 수수료 납부 및 접수를 동시에 하는 여권 발급접수 One-Stop서비스를 지난 15일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여권단일창구 개설과 민원인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99일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쾌적하고 알기 쉽게 민원실 공간을 조성하는 등 민원인 편의시설 확충과 친절 행정을 솔선해 실천하고자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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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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