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없는 행복한 ‘힌돌리 마을’

안성소방서 ‘화재없는 마을’선정

 안성소방서(서장·임정호)는 금광면 석하리 양지편마을(일명 힌돌리 마을)에서 김영웅 금광면장, 이종필 마을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관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화재없는 마을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된 금광면 석하리 양지편 마을은 30여 가구에 주민 70여명이 모여 사는 녹색농촌체험마을로 학교, 농협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11촌을 맺어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안성지역의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유사시 소방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지만 마을 주민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최근 2년간 단 1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은 무재해 지역으로 이번에 소방서의 심의를 거쳐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안성소방서는 이날 행사에서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을 갖고 각 가정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감지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