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선행

안성시 새마을회 강추위속 연탄 40가정에 전달

 안성시 새마을회(회장 남기철) 새마을안성협의회(회장 함옥생)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원명숙)는 지난 4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영하 15도가 넘는 강추위를 불구하고 새해를 맞이해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15개 읍면동 남녀지도자 1000명과 황은성 안성시장, 이병택 농협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40가정을 선정해 연탄 1만장을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안성시 새마을회는 그늘진 곳 없는 사회만들기, 시회 통합과 공동체 정신 확 에 주력하는 이웃사랑운동, 생활속의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사업으로 밀착 전개하기 위해 매년 겨울철이면 실시해 왔는데 2013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선행 행사다.

 특히 연탄1만장(싯가5천 만원)을 농협 안성시지부 이병택 지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새마을회에 기부해주었다.

 남기철 회장은 “새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추위 걱정을 하며 살고 있어 안타깝다” 라면서 “앞으로 우리 새마을 가족들은 더불어 살아 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하고 연탄 1만장을 기부한 이병택 농협지부장에게 감사의 말을전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