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동 노인회 ‘이웃사랑&행복나눔’

저소득노인 가정에 쌀·생필품전달

 안성2동(동장 김용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특색시책으로 추진 중인 나눔행사가 지난 24일 2동 노인회(회장 김일랑)의 후원, 서인동 저소득 가정 2가구를 방문해 노인회가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품(각기 쌀 10kg 1포대와 생필품)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후원받은 두 가구는 칠순이 넘는 노령의 몸으로 엄동설한에 시장에서 매일 장사를 해서 근근히 사는 저소득 가정의 어르신들로 “따뜻한 이웃의 관심에 살 아갈 힘을 얻었다” 며 몇번이나 감사의 말을 했다.

 안성2동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 로 지정하고 유관단체와 함께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행복나눔’ 후원행사를 계속 진행 하고 있다.

 김용설 2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노인회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 ‘이웃사랑&행복나눔’ 후원행사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 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사 회단체의 후원과 관심을 연계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함양과 시민참여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