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장애인 인권보장·편의증진 길 활짝

안성시 장애인 인권센터 안성시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 현판식

정월대보름척사대회

 경기도 장애인협의회 안성시지회와 안성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현판식이 지난 2월 25일 오전 11시 안성시장애인회관에서 각계 인사, 후원회, 봉사단, 관계공무원 장애인 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장애인의 인권·권익의 신장 및 장애인편의 증진을 위한 수리센터의 조성이 필요한 이때 이번 현판식은 그 동안 장애인들의 숙원이 해결되는 행사로 이날을 시작으로 전문성 있는 센터로 본격사업이 시작됐다.

 정토근 소장은 인사말에서 “1975년 10월 9일에 국제연합 총회에서 채택된 장애인 인권선언을 근거로 한국 장애인 인권헌장을 선언함에 이 선언이 국회에 의해 헌장으로 채택되어 모든 국민과 국가에 의해 존중되기를 열망한다” 며 “장애인 인권은 장애인 스스로가 개척해 나가야 한다” 고 의미 있는 말을했다. 이어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는 행복의 시작이 된다” 라면서 “차후에도 안성시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매진할 것” 을 약속하고 “장애인의 편의 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노력하겠다” 고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안성시 장애인인권센터는 인권상담을 통한 사례 개입과 긴급위기 사례지원, 장애인 인권침해 실태조사, 법률자문 및 공익소송을 통한 실질적인 피해구제와 권리옹호 역할을 충실히 할 것 “을 다짐했다.

 장애인 인권센터 보장구수리센터 개소식을 하는 뜻 깊은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과 관계자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척사대회가 당일 계속됐다.

 안성시장애인협의회 여운천 회장은 “소박한 행사지만 장애인 회원 여러분이 많이 참석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며 감사함을 표명 하고 “민족의 정월 대보름을 맞아 각자 소원을 빌고, 그 소원이 모두 다 이루어 지는 뜻깊은 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회(회장 여운천)와 안성시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정토근)이 장애인의 권리 신장과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각종 프로그램진행으로 장애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과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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