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쌀소비촉진 위한 쌀가공 나서’

여성 시의원들 참가 케이크등 만들기 교육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안성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7일 안성시의회 김지수·신동례 의원,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임원, 읍면동분과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가공교육을 가졌다.

 이날 김지수·신동례 의원은 밥, 떡 위주의 쌀소비 문화에서 신세대 입맛에 맞는 케이크, 피자 등의 다양한 방법의 쌀 가공의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교육은 소비촉진 방안과 가공교육으로 진행됐다.

 쌀 가공교육에는 맵쌀을 이용한 생크림 케이크, 쌀 도우와 김치볶음 토핑을 올린 순수 쌀 피자를 만들었다.

 맵쌀 생크림 케이크는 김지수 의원이 레시피를 준비하고, 쌀 피자의 경우 신동례 의원이 오븐이 아닌 후라이팬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레시피를 준비해 직접 교육과 요리를 만들었다.

 교육에 참가한 조성숙 회장과 교육생들은 “쌀 빵으로 만든 생크림 케이크의 식감이 일반 밀가루 케이크와 비 교해 색다른 방법이 좋았으며, 건강식으로도 좋은 것 같다” 며 “쌀 피자는 쫄깃한 쌀 도우와 감치볶음 토핑에 매콤한 맛이 치즈와 잘 어우러져 좋았다” 고 밝혔다.

 김지수·신동례 의원은 “앞으로 쌀과 우리밀 가공 시설을 확충하고 우리밀 및 쌀 가공법을 개발해 수입 밀 소비를 대체하는 것은 물론 안성시 쌀 및 우리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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