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 만드는데 최선 다 할터’

김학용 국회의원 새누리당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특위’ 위원장 선임

 새누리당은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창출의 구체적 실천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11일 원내 대책회의를 열고 안성출신 김학용 국회의원을 ‘창조경제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 (이하 창조경제특위)위원장으로 선임하는 특위구성안을 의결했다.

 창조경제특위는 김학용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강은희, 김상민, 류지영, 민병주, 윤명희, 이만우, 이우현, 이종훈, 전하진 의원 등 당소속 국회의원 10명과 조신 연세대 미래융합기술 연구원장, 장흥순 서강대 미래기술연구원장,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김창경 전과학기술부 차관 등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16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창조경제특위는 보다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창조경제 생태계조성 △벤처 중소기업 육성 △신산업·신시장 개척 △과학기술ICT 등 4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해서 창조경제의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정책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 향후 창조경제에 대한 개념을 구체화하기 위한 강연회를 개최하고 현장방문,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오는 7월 중 내년도 정부 사업중 중점지원 사업을 선정한 뒤 9월 정기국회에 입법 과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학용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 특위는 정책 생산을 위해 산업 현장의 기업인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 이라며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창조경제 특위는 14일 오전 7시 30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1차 전체회의를 열고 미래 창조과학부 등 관계 정부부처로 관련 사업현황과 입법 관제를 보고 받은 뒤 향후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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