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 의용소방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

 미양면 남·녀 의용소방대(남 대장 신명철·여 대장 이영이)는 지난 5일 미양면 후평리 소재 조손 가정(이 모 씨 당 70세)을 찾아가 집수리를 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힘으로 하지 못하는 이웃을 찾아 추석의 따뜻한 정과 넉넉한 인심을 전하고 집수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 했다.

 이날 소방대원들은 습기와 곰팡이로 얼룩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새벽지와 장판으로 새집처럼 깔끔하게 새 단장을 했다. 이 모 씨는 그동안 고교생인 손녀딸과 단둘이 살면서 생활이 곤란해 도배, 장판교체를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때마침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한 없이 기쁘다 “ 전제하고 ” 학교에서 돌아와 새롭게 단장한 자기 방을 보고 기 뻐할 손녀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라면서 ”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린 소방대 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의용소방대원들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와 성심성의껏 도와 주겠다.” 며 사랑의 집수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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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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