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 서광사 효문화 발전 앞장

지역 어르신들 위해 경로 큰 잔치 열어

  대한불교 조계종 서광사 (주지 법경스님)는 풍성한 신록의 계절을 맞아 어르신 들과 함께하는 경로잔치를 열어 노인들을 기쁘게 하는 등 자비정신으로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했다. 지난 27일 일죽면 농민문화체육센터에 일죽면 거주 어르신 350여명을 초청해 큰 경로잔치를 열고, 쉽게 볼 수 없는 무형문화재들의 공연인 야단법석과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해 노인들에게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큰 경로잔치에는 무형문화재 제31호 신필호 이수자, 중요무형문화재 제23 호인 가야금산조 곽경희 이수자, 국악예술단 구연정 단장, 중앙대 국악단 김옥선 단장을 위시해 무형문화재 박종순씨의 7인의 멋진 공연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 들에게 흥을 듬뿍 전달했다.

 서광사 경로큰잔치에는 평소 효행심이 남다른 일죽면 김종규 면장을 위시해 직원 16명이 사랑의 자원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있다. 김종규 면장 등 직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천막 설치, 은박지 깔기 작업 등 행사 준 비에 분주했고, 행사 당일에 는관내 학생 15명과 함께 어르신 안내, 삼계탕 서빙, 마무리 청소 등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원봉사 활동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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