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도서관

행복한 글쓰기 수강생 모집

 안성시 보개도서관은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작가와 함께 하는 ‘행복한 글쓰기 강좌’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글쓰기는 지난해부터 중년과 노년층을 위한 특별강좌로 개설돼 현재까지 계속 운영되고 있는 보개 도서관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 강좌는 글쓰기에 대한 특별한 사전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자라도 자신이 경험 하거나 생각한 것을 자연스럽게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가와 함께하는 강좌를 마련해 큰 호응을 받고있다. 수강생들은 시민이자 문학평론가인 금은돌 작가와 함께 시를 감상하고 다양한 주제에 따라 시나 엣세이를 쓰게 된다. 수강 자격은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전화(678-5333)로 선착순 25명까지 모집한다는 것이다. 강좌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 페이지(www.api.go.ku)에서 확인 하거나 안성시립도서관 보개사서팀(678-533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