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협 다문화 여성 대학 수료식

이주여성 한국문화 적응·기본예절 배우기 전개

 안성농협(조합장 한승수)은 지난 6일 안성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한 조합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다문화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을 거행했다. 안성농협이 다문화가족을 위해 운영해온 ‘아임해피’ 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원활한 한국문화적응, 의사 소통 등 국내 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되어 지난 4 개월간 기본예절배우기, 우리말 익히기, 난타교육, 요리교실,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승수 조합장은 수료식 인사말에서 “다문화여성 여러분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오늘 수료식을 하게 되어 축하의 말을 보낸다.”며 “이와 함께 다문화 여성들이 교육을잘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한다.” 고말했다. 이어 “다문화 가족분들이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진정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되었다는 감명을 받았다.”라면서 “이제 한국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할 것” 을 당부 했다. 안성농협은 앞으로도 지 속적으로 다문화 여성 및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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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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