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협 다문화 여성 대학 수료식

이주여성 한국문화 적응·기본예절 배우기 전개

 안성농협(조합장 한승수)은 지난 6일 안성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한 조합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다문화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을 거행했다. 안성농협이 다문화가족을 위해 운영해온 ‘아임해피’ 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원활한 한국문화적응, 의사 소통 등 국내 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되어 지난 4 개월간 기본예절배우기, 우리말 익히기, 난타교육, 요리교실,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승수 조합장은 수료식 인사말에서 “다문화여성 여러분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오늘 수료식을 하게 되어 축하의 말을 보낸다.”며 “이와 함께 다문화 여성들이 교육을잘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한다.” 고말했다. 이어 “다문화 가족분들이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진정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되었다는 감명을 받았다.”라면서 “이제 한국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할 것” 을 당부 했다. 안성농협은 앞으로도 지 속적으로 다문화 여성 및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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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도 불구, 생애말기 돌봄은 여전히 병원 중심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생애말기 돌봄체계 전환과 재택의료센터의 역할 재정립을 주제로 한 ‘복지이슈포커스 제5호’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6년 3월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은 지방자치단체에 ‘살던 곳에서 생애 말기까지’ 돌봄 책임을 부여하고, 통합지원 범위를 의료에서 주거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현재 생애말기 돌봄은 여전히 병원 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으며, 기존 호스피스 중심 체계는 전체 사망자의 일부만을 포괄하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호스피스 대상은 전체 사망자의 약 15% 수준에 불과하여 생애말기 돌봄 전반을 대응하기에는 구조적 제약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택의료는 제도 도입 이후 양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2026년 기준 전국 422개소가 운영되는 가운데 일부 기관에 서비스가 집중되고, 전체 수요 대비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소수의 재택의료센터가 전체 서비스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공급 확대 시 서비스 질 저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요양보험제도에 기반한 생애말기 돌봄체계 재설계를 위해 △임종기 60일 동안 하루 8시간 방문요양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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