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으로 조기 발견 시 완치가능

조기검진 활성화로 암 생존율 높아져

안성 암 검진률 51%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5~2009년 집계한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62%였다. 그러나 2000~2004년의 50.8%, 1993~1995년의 41.2%에 비하면 놀라운 발견이다. 이는 암 조기검진이 활성화된 덕분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암 검진은 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간암은 만 40세, 대장암은 50세, 자궁경부암은 30세 이상이 해당 되어 검진 비용은 국가, 암 검진은 전액, 일반 대상자의 경우 90%를 건보재정에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공단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 시 치료비도 지원 받을수 있다.

 건보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유병석)는 “안성지역의 암 검진률은 2011년 49.5%, 2012년 51.1%로 암 검진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 가고 있으나, 아직도 검진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으로 검진을 기피하고 있다” 며 “암이 발생했으나 상당기간이 경과 후 암을 발견 했을 때는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고 말했다. 이어 “건보공단에서 매 2년마다 제공되는 암 검진을 반드시 받도록 해야 건강생활을 할 수 있다” 면서 “연말에 집중되는 검진으로 검진 기관이 복잡 할 수 있으니 가급적 10월 이내에 검진을 받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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