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생명사랑 홍보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캠페인 전개

 안성시보건소 정신건강 증진센터는 지난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역나눔센터 방문간호사 등 사회복지 종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12일에는 공도읍 주민 100여명에게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및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위험이 높은 취약계층과 주민들의 우울증과 자살을 생각 하고 있는 고위험군에 대해 조기개입으로 자살위험성의 적극적인 대처와 예방은 물론 신문사에 의뢰해 위기 상황 시 초기대응법 등 자살예방을 위한 전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공도읍에서 실시한 자살예방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들에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와 생명 사랑 서약서 작성을 통해 참여자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생명존중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살예방 주간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가 정착됨으로써 우리지역의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자살예방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678-5365)로 문의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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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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