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 ‘농촌일손돕기’ 앞장

대덕면 사과 과수원서 구슬땀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24일 대덕면 무능리 사과 과수원에서 경무과장을 비롯해 경찰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족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부족한 농촌일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주민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농민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한 신뢰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안성경찰은 3시간여 동안 사과 수확과 사과나무 가지치기 교정작업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과수원 농장주는 “과수원에 할 일이 많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마침 경찰서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어 너무 고맙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안성경찰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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