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 사랑의 쌀독봉사단

독거장애인 가장서 청소 선행

 안성2동주민센터(동장 김용설)직원들은 지난 22일 도기동 유 모씨(50)댁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번 ‘사랑의 쌀독 봉사단’ 이 봉사활동을 벌인 유 모씨는 독거장애인으로 불편한 몸으로 혼자 살다보니 집안에 손길이 닿지 않는 곳 이 많아 온통 거미줄과 먼지로 가득했다. 이에 직원들은 대청소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먼지와 냄새도 아랑곳하지 않고 팔 걷고 나섰다. ‘사랑의 쌀독 봉사단’ 이 처음 청소봉사를 해주겠다고 했을 때는 낯선 사람들의 방문이 싫은 듯 거절했으나 2동직원들이 청소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 고 “이렇게 직원들이 직접 와서 청소를 해주는지 몰랐다” 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김용설 2동 동장은 “의례적인 불우이웃돕기 행사보다는 작은 봉사의 손길이 기다리는 소외 계층을 찾아가 관심을 보여 준다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될 것” 이라며 “사랑의 쌀독봉사단의 봉사활동을 계속될 것” 이라고 희망적 말을 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