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유우상 팀장

코리아 냉장 유공 장관표창 수상

 안성소방서 현장대응단 유우상 팀장이 일죽면 방초리 코리아냉장 창고 화재진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회의실에서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에는 안성시청 환경과 정성수 주무관도 함께 수상했다.

 유우상 팀장은 1990년 소방에 입문한 이래로 소방을 천직으로 생각하며 각종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난 5월부터 70일간 지속된 코리아냉장창고 대형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압활동을 위해 안성시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제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 서왔다. 이 밖에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에 앞장서며 초고층 건축물 화재진압 대응메뉴얼과 특수차량 조작 메뉴얼을 제작하는 등 화재발생 진압과 시민안전을 위한 노력을 끊이지 않고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장관 표창을 수상한 유우상 팀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방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선후배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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