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솔루션위원회 열려

복지대상자 ‘안전망’ 역할 충실

 안성1동 주민센터(동장 한기현)는 지난 30일 1동 동장실에서 솔루션위원회를 열고 복지대상자 지원에 대한 폭넓게 논의했다. 솔루션위원회는 1동에서 지난해 맞춤시책 일환으로 구성한 것으로 지역 내 사회적으로 덕망 있는 사람이나 기관단체장, 독지가 등을 중심으로 기존의 일방향 복지시책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대 상자가 원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에따라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을별 솔루션위원 회를 가동해 지붕 보수, 빈집 휀스설치 등 다양한 일을 추진해 오고있다.

 위원회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Kt 등 1동 관내 공공기관과 봉사자, 독지가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앞으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인력폴(Pool)을 가동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컨트롤센터 역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솔루션 위원회는 혼자 살고 있는 학생을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으로 논의하고 겨울철 난방이 문제되는 가정 8곳에 각각 연탄기부자를 매칭시켜 연탄 총 1천 250장을 전달 했다. 한기현 동장은 “주민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행정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 많은 동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안성1동은 선진동으로 비상설 기구로 솔루션위원회를 함께 운영해 가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네를 만 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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